마감과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색상을 어떤 것을 선택할지가 너무 어려워 거의 모든 리뷰를 보고 고심 끝에 선택 구입하였고, 받아보니 적당히 묵직한 것이 참 마음에 들었다. 목회전도 부드럽게 잘 되고 연결부위도 튼튼하게 연결되어있어 만족스러웠다!
색상은 스페이스그레이를 선택해서 구입했다가 각도에 따라 빛을 받으면 보이는 도색마감선? 때문에 아무래도 거슬려 다시찾아보니 스페이스그레이 구입한 다른분들 사진에도 보이는 현상이라 판매자님께 문의하였더니 담당자분이 아주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었고, 실버색상으로 변경하여 다시받았다.
아 그런데 기다려 다시받은 실버에도 희미하게 보이네요. 공정상 마감오류가 아예없긴 어려운가 보다. 스페이스그레이는 도색선이 작은 빛에도 눈에 잘 띄었다면, 실버는 스페이스그레이에 비해서는 그나마 덜보이는 편이라 이정도에서 감내하고 사용하려 한다.
완벽한 마감까지 기대했다면 가격대비 너무 욕심이었나 싶기도 하다.
작은 흠집에는 민감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가격대비 튼튼하고 디자인도 우수한 제품이라 생각된다. 사용해보니 삶의 질이 확실히 올라간다!
어쩌다보니 두 가지색상 모두 실제 접해보게 되었는데,
컬러를 자세히 리뷰하자면 실제로 보면 스페이스그레이는 빛에 따라 약간의 푸른끼가 도는 스페이스그레이라 보시면 된다. 아이폰13프로의 시에라블루의 옆면과 카메라의 어두운 도색과 엇비슷하기도한 색 느낌이었다.
실버색상은 차갑지도 따듯하지도 않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실버색상입니다. 아이폰13시에라 블루에는 두 제품 다 잘어울렸고, 13미니실버색상에 두면 실버가 더 일체감이 있어보인다. 색상자체는 실제로 봐도 어느하나 고르기 쉽지않을 만큼 두 가지 색상 모두 세련되고 마음에 들었다.
색상구매에도 참고 되셨길!
자석의 힘은 얇은 투명케이스를 씌우고도 약하지만 고정 가능한 정도이다. 케이스없이는 꽤 단단히 고정된다.그리고 맥세이프와 같이 사용하시려면 거치대와 붙기는 하지만 매우 약하여 첨부된 금속링을 맥세이프 뒷면에 접착하여야 폰 거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접착이라 한번 붙이면 떼어내기도 쉽지않을 것 같고 맥세이프에 흔적도 남을 것 같아 아직 시도를 못해보고 있다. 맥세이프 후면 보호필름을 따로 구매하여 그 위에 접착해 사용해볼까 한다. 개인적으로 도색마감흔적과 이 부분만 아니면 완벽하기에...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래도 별 다섯개! ^^
실버+실버 조합은 말이 필요없다.
이상 내돈내산 제품리뷰였습니다 ~
구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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